매불쇼 뜻, 불금쇼, 똑똑한 12시 매불쇼 초반 레전드 방송

매불쇼라고 아십니까? 팟캐스트 방송으로 시작하여 요즘은 유튜브로 많이 접하게 되죠. 답답한 정치 사회 경제 여러 분야를 를 쉽고 정말 웃게 해 주면서 알려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매불쇼를 접한 사람들은 매불쇼가 왜 매불쇼인지 궁금하실 거예요. 매불쇼의 뜻과 매불쇼의 시작과 초반에 어땠는지 알려드릴게요. 

 

매불쇼 뜻과 시작

매불쇼 뜻은 알고 보면 단순합니다. '매일매일 찾아가는 불금쇼'라는 의미이죠. 그럼 여기서 불금쇼는 또 무엇인고 하면 2014년으로 올라갑니다. 불금쇼란 불타는 금요일의 쇼라는 뜻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올라오던 방송이었는데 정영진의 제안으로 2018년 데일리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매불쇼 인스타 그램 바로가기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처음에는 화, 수, 목, 금 이렇게 4일 방송이었습니다. 청취자들이 월요일도 방송해 달라고 그러자 최욱은 월, 화, 수, 목 방송으로 바꿨죠. 재간둥이 최욱입니다. 그러다 지금은 데일리로 주 5일 매불쇼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불금쇼가 있기전 똑똑한 12시라는 프로가 있었습니다. 김용민 목사와 정영진이 만든 프로이고 애인이 있으면 절대 혼자 있을 수 없는 금요일 12시에 애인 없는 루저들을 위한 방송이었습니다. 

 

 

정영진이 최욱을 만나서 세상에 이런 웃긴 사람이 있다며 김용민목사에게 소개해줍니다. 정영진의 불금쇼로 새롭게 단장한 첫회에 최욱이 출연하게 됩니다. 사실 최욱은 투톱 MC인 줄 알고 갔다가 정영진의 불금쇼라는 타이틀을 보고 열받았다고 했었죠. 매불쇼 팬이라면 꼭 들어야 할 전설의 시작인 1편은 아래에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최욱이 출연한 불금쇼1화

 

똑똑한 12시를 할 때 청취자 일반인들이 출연하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그때 경춘선 폐선부지라는 아이디의 남성이 출연합니다.

 

정영진 최욱 경춘선

 

아래에서 똑똑한 12시 때 경춘선폐선부지님이 처음 나온 방송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최욱이 루저의 전형이라고 이야기했을 만큼 정말 독특한 캐릭터입니다.

 

 

수녀님 에피소드를 이야기할 때는 정영진과 김용민 목사가 웃다가 거의 울었었죠. 남들은 웃다가 울정도인데 경춘선 본인은 진지하다는 것이 킬포인트죠. 웃다가 실려가도 책임못집니다. 

 

경춘선 폐선부지가 처음 출연한 똑똑한 12시

불금쇼 2화에서 경춘선폐선부지와 최욱이 드디어 만나게 됩니다. 전설의 시작입니다. 경춘선님 때문에 뒷 목 잡는 최욱과 숨 넘어가는 정영진 님과 김용민목사의 찐 웃음소리와 진지한 경춘선의 케미는 배꼽 빠집니다. 꼭 들어보세요.

안 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듣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불금쇼 2화는 아래에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최욱고 경춘선의 만남 불금쇼2화

뉴스에 유독 잔인한 사건 사고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웃을 일이 있어야죠. 뉴스만 보면 우울해질 것 같은 소식뿐입니다. 유튜브가 아직 활성화되기 이전엔 더욱더 매불쇼를 듣게 되면 지상파 방송은 재미가 없어서 보지 않게 되더군요.

매불쇼는 정치 사회 경제 과학 역사 성인까지 다양한 주제와 트렌디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방송이니 꼭 매불쇼에 입문해 보시기 바랍니다.